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지난 25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 주민복지과의 조경나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다누리배움터)의 다문화 이해교육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눠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및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차별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지역주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교육은 소외된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