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야 정치권 “국제신문 대주주 결단을”…비대위 경영 정상화 투쟁 지지 잇따라

정치권 “조속 정상화 응원”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4-10-29 19:04:2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상의 등 재계도 뜻 전해
- 사우회 “함께 싸울 것” 성명

현재 대주주와 결별하고 매각을 통해 국제신문을 정상화하겠다는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의 뜻에 정치권과 지역 상공계의 지지가 잇따른다. 국제신문 퇴직 기자로 구성된 사우회도 지지 성명을 내고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7일 국제신문 전사원 총 투쟁 및 제13대 전국언론노동조합 국제신문 지부(22대 국제신문 노조) 출범식이 열린 서울 강남구 능인선원 앞에서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29일 국민의힘 김희정(연제) 이성권(사하갑) 박수영(남) 서지영(동래) 의원은 “부산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국제신문의 정상화가 반드시 돼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대주주가 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유일의 야당 의원이면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북갑) 의원은 “국제신문 노사가 함께 해결책을 찾아 하루라도 빨리 경영을 정상화하고, 부산 시민을 위한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역 상공계에서도 지지의 뜻을 밝혀왔다. 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국제신문 사태와 관련해 “국제신문이 그동안 쌓아온 지역 일간지로서의 위상과 역할이 위협받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한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국제신문의 존재는 앞으로도 반드시 필요한 만큼 노사가 힘을 모아 현재 진행 중인 매각절차를 조속하게 완료하고, 정상화의 과정을 밟아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시관광협회 이태섭 회장은 “국제신문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보도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이로 인한 기여도 컸다. 지역 관광업계를 대표해 부산관광협회도 국제신문 노사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사우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군부 독재에 저항하고, 민주화 운동을 이끈 국제신문이 경영 위기에 빠져 앞날이 불투명하다니 쉽게 믿기지 않는다. 대주주 능인선원과 이정섭(지광스님) 회장이 깨끗이 물러나고 회생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국제신문 비대위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능인선원의 무책임한 운영과 안일한 대처로 수렁에 빠졌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며 매각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또 “만약 능인선원이 끝내 우리의 합당한 요구를 거부할 경우, 국제신문 퇴직 기자와 전직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사우회는 비대위와 함께 끝까지 싸워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5. 5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6. 6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7. 7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3. 3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4. 4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5. 5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6. 6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7. 7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8. 8[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9. 9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10. 10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5. 5“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6. 6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잡는 게 다가 아니다…절차상 위법 땐 공들인 수사 헛일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