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3시42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빌라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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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빌라 5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떨어져 숨졌다. 사진은 불 탄 빌라 내부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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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5층 거주자 A(49) 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불은 A 씨 거주 세대에서 시작돼 이를 피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근 주민들은 ‘펑’ 소리와 함께 사람이 떨어졌고, 화염이 창문 밖으로 분출했다고 소방 등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9명도 불을 피해 대피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