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침몰했던 135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전날(9일) 오후 9시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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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금성호(129t)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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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께 해군 광양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으로 수중 수색을 하던 중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금성호 선체의 주변에서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 인양은 발견 2시간 후인 9일 오후 11시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경이 시신을 제주항으로 옮겨 신원을 확인한 결과 금성호 한국인 선원 A씨(64)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선적 129t급 대형 선망 어선인 135금성호는 지난 8일 오전 4시 31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침몰했다.
금성호는 현재 수심 80∼90m의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