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실무인력양성 年2억 지원
녹색산업 주도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환경분야 특성화고’에 부산 경남공고 등 전국 5개 학교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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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경남공고 전경. 경남공고 홈페이지 캡처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로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서울공고 ▷울산공고 등 5곳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우수 학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업설명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제2기 사업에 선정된 특성화고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환경분야 자격 취득 과정, 환경산업 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며 현장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등 3곳은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환경분야 자격 취득 외에도 기업 연계 연수,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입사 서류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지원도 받는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등 녹색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특성화고 학생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