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1월 29일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에서 「제2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은 초보 엄마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공동체 조성을 위해 1기와 2기를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수영구에서 최초로 추진하였다.

「제2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엄마교육(3회), 힐링클래스(2회), 쿠킹클래스(2회), 건강클래스(2회), 문화공연(1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엄마단을 통해 엄마들의 올바른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통한 육아공동체 조성의 발판이 되었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 활동을 하며 자녀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엄마들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