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2월 2일 관내 음식점인 민속집(대표 김춘자)에서 사랑의 열매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김춘자 대표는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16년간 오리요리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춘자 민속집 대표는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으로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음식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진구는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