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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하버드 커리큘럼으로 배워요” 공식 영어캠프 부산서 첫 개최

본사·HY교육 공동기획 진행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2-09 18:58:57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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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4~중2 대상 30일부터 3주간
- 하버드 출신 9명 멘토와 수업

국제신문과 HY교육이 부산에서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의 커리큘럼을 적용한 겨울 영어캠프를 국내 최초로 연다. 부산에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해 교육혁신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하버드대 공식 영어캠프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Y교육 제공
HY교육은 국제신문과 공동 기획으로 미국 하버드대 공식 영어캠프를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약 3주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유료(https://hy-corp.co.kr/untitled-91 참조)인 이번 캠프는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단어와 문법을 가르치는 일반 영어수업과 달리, ‘나’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영어 대본과 시나리오로 풀어내고 학생들이 출연·촬영·영상편집까지 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하나의 영어 다큐멘터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캠프에는 하버드 출신 원어민 멘토 9명이 참여, 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세심히 분석해 보완하는 맞춤형 멘토링 세션으로 구성되며, 멘토들과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학생은 단순히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데서 나아가 하버드 수준의 학습 환경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캠프 수료식 때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특별 상영되고, 하버드대 교내 신문 ‘하버드 크림슨’의 글로벌 프로그램 웹사이트에 등재돼 전 세계에 소개된다. 캠프 과정을 마친 모든 학생은 하버드에서 인증한 공식 수료증도 받는다.

하버드 영어캠프는 앞으로 아카데미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돼 폭넓은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는 이번 캠프와 미국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HY교육 관계자는 “하버드 영어캠프는 단순한 영어학습을 넘어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와 영어특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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