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호)는 지난 12일 김장김치 22세트 및 김 20세트, 라면 20박스를 부평동(동장 이성택)에 전달하였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사랑과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와 온기나눔 김, 라면세트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손질, 양념 치대기 등 김장에 참가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직접 담근 김치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택 부평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