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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300명 중 204명 찬성(2보)

반대 85명, 국힘서 최소 12명 탄핵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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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대통령 탄핵은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세 번째다.

재적 의원 30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으로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통과됐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표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 191명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찬성한 것이 확실시되는 것을 감안하면 국민의힘에서 최소 1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기권·무효표(11명)까지 더하면 국민의힘에서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108명 중 85명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의힘은 단체로 불참했던 지난 1차 투표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조경태 안철수 김예지 김재섭 김상욱 한지아 진종오 의원이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실제 투표에서는 찬성표가 더 늘어난 것이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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