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부산은행·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강지훈(가명·22)씨는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휴가 중 다이빙을 하다 척추손상을 입었다. 급성기 치료 후 재활치료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병원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신체기능을 혼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휠체어로 이동할 때도 4명의 도움이 필요하고 혼자서 앉으려면 균형을 잡지 못하고 뒤로 넘어진다. 침대에 누워서 보조기를 착용한 채로 있는 상황이다.
강 씨는 양쪽 팔의 기능저하 및 하지 근력 감각저하, 배변 및 배뇨기능의 장애도 겪고 있다. 자율신경 조절 이상으로 혈압 상승과 쇼크 등의 응급상황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또한 향후 관절이 굳거나 욕창, 요로감염, 폐렴 등의 합병증 가능성도 높아 집중치료가 필요하다. 강 씨는 개인 보험이 없어 치료비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다. 양친은 별거하고 있으며 경제적 도움은 두 사람 모두에게 바라기 어렵다. 아버지는 자영업을 운영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강 씨가 대학에 진학 후에는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어머니는 강 씨의 간병을 위해 다니던 회사도 그만둬야 했다. 따라서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으로 어머니의 정신적 고통까지 커지고 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강 씨는 부모의 도움없이 대학생활 중 학비마련을 하며 학교를 다녔다. 지금 자신의 몸 상태로 좌절하고 우울감을 겪고 있지만 평소에도 다양한 운동을 즐겼던 활발한 성격으로 재활에 적극적이다.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아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강 씨에게 치료비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040-01-035763-2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국민은행 115301-04-141525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051)85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