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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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열린 양산상의 주최 ‘2025년 신년 인사회’ 장면. 양산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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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사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창현 양산상의회장, 김태호 국회의원, 곽종포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과 관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신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의회장 신년인사, 양산시장 신년사, 내빈축사, 축하 떡케익 커팅식, 새해 덕담, 오찬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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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현 양산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양산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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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는 고환율, 고물가와 내수 침체에 정치 리스크까지 더해져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면서 “올해도 불확실한 변수들로 가득 차 있고, 이에 많은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은 퍼펙트 스톰(동시다발적 악재로 인한 대형 경제위기)이 우리 경제에 몰려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또한 국가 간 협력 약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라 수출 강국인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도 경고등이 켜졌다. 이럴수록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 도전해야 한다. 혁신과 변화 정신이 절실하다. 기술 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다변화를 통해 편중된 수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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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이 케이크를 자르면서 새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양산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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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지역의 기업이 글로벌 경쟁 기업들과 평평한 운동장에서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해제해야 한다”라며 “기업 중심 도시 양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산시 등 여러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거시 경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지역 경제만큼은 철저히 챙기겠다”며 “올해는 활력이 넘치는 민생 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 자금을 지원하고 양산사랑 상품권 대폭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 투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