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온라인 공간에 악성 글을 게시한 작성자가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을 조롱한 혐의(모욕)로 A(20대) 씨와 B(40대) 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참사 발생 후 희생자 유족을 향해 조롱하거나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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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DB |
정부는 원인 규명에도 속도를 낸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가 사고기의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를 분석한 결과 두 장치 모두에 충돌 전 마지막 4분간의 기록이 저장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고기가 조류와 충돌한 뒤 엔진 고장으로 기체가 전원 공급중단 상태에 빠져 기록이 끊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