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영 해상교통 사각지대 24개 섬에 해상택시 운행된다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플랫폼 개발과 시범 운영

국토교통부 실증규제 특례 부여받아 2년간 실증

실시간 이용, 섬 이동권 보장과 관광활성화 기대

해상교통의 혁신적 패러다임 제시, 대상 섬 확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두번째로 많은 섬(570개)을 보유한 경남 통영시의 해상교통 사각지대인 24개 섬에 바다택시가 시범 운행된다.

국내 두번째로 많은 섬(570개)을 보유한 경남 통영시의 해상교통 사각지대인 24개 섬에 바다택시가 시범 운행된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상교통의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플랫폼 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실증 규제 특례를 부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24개월간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플랫폼을 제작하고 해양택시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상 섬은 주민이 살고 있지만 여객선 운항이 없는 읍도·연도 등 10개 섬과 경제성이 낮아 하루 3회 미만 운항하는 두미도·비산도 등 14개 섬 등 24개 섬을 우선으로 한다.

섬 주민과 관광객은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섬 이동권이 보장되고 섬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육지와 섬, 섬과 섬간 이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섬과 섬간 이동은 지금까지 여객선 운항 시간 등으로 하루에 2개 섬을 관광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난제를 해소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섬 주민의 이동권 개선 및 섬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상교통체계 개선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사인 플랫폼 운영업체 ㈜가티는 기존 여객선·유도선은 정해진 노선과 시간에 제약받아 승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특례 사업을 신청했었다.

현재 해운법이나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해상택시 운행 규정 등을 명시한 법규가 없는 탓에 관련 서비스 개발에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 이번 선정으로 2년간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해당 업체는 앱 개발과 선착장 접안 시설 등 준비를 거쳐 이르면 9월부터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보유한 20인승 내외 선외기를 활용해 적정 선박 규모와 최소 운영 인원 등을 산출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대상 섬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바다택시가 운행되면 해상교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상교통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고]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6. 6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7. 7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8. 8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9. 9[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10. 10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6. 6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