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교학점제, 미리 경험하고 상담까지 받으세요"

23일부터 '함께학교' 내 개통

종합적인 진로·학업 설계 지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의 학 고등학교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국제신문DB
올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신입생이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학점제를 미리 경험하고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지도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개통됐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디지털소통플랫폼 ‘함께학교’에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3년간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오는 3월부터 전면 시행되면 학교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배울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르게 구성될 수 있어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이 스스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고, 과목 선택과 진로 및 학습 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

먼저 학생이 적성에 따라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상담 내용을 작성하면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팀이 배정돼 진로·학업 관련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

또 해당 학생의 고교 교육과정 편성표를 바탕으로 나만의 교육과정을 미리 구성해 보는 ‘전자 계획표(e-플래너)’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자 계획표에는 학생의 진로 설계 과정과 상담 내역이 누적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용 선택 과목 안내서, 교사용 교수·학습 자료, 상담 사례 등 진로·학업 설계에 필요한 자료들이 있는 ‘자료실’도 마련됐다. 교사 학생 학부모는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중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생은 함께학교에 회원가입한 후 진로·학업 설계 메뉴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등학생은 교육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면 소속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중3은 고교 교육과정 편성표 예시를 활용해 진로·학업 설계가 가능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서비스 개통은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처음 접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점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교원 연수를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