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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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가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거제시청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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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배달·대리기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 속에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토·일·공휴일 구분없이 낮 1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한다.
쉼터에는 난방기를 상시 가동하고, 온수기와 핫팩, 혈압계, 휴대폰충전기 등을 갖췄다.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는 등록 후 지문인식으로 운영시간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중심상권인 고현동 일대 한 상가를 임차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했다.
이 쉼터 이외에도 상권 밀집지역의 15개소 편의점과 협약을 체결해 이동노동자를 위한 편의점 쉼터를 운영 중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적인 한파로 인해 야외에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