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교육감 박종필 예비후보, 보수 단일화 불씨 살리기

전영근 예비후보에 동참 촉구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2-06 19:06:2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의 전영근 예비후보가 현재 단일화 추진 상황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자 박종필 예비후보도 맞불을 놓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전 예비후보와 출마가 거론되는 잠정 후보들을 향해 단일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는데, 여의치 않을 경우 그 역시 단일화 대열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6인(가나다 순)
박 예비후보는 6일 부산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정한 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던 단일화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전 예비후보가 단일화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본인을 포함한 박수종 박종필 등 3명의 예비후보 외에 현재 중도·보수 진영 잠정 후보로 거론되는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이 동참하는 ‘완전한 단일화’를 요청하며 통추위 불참 의사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정 전 부위원장과 최 권한대행을 향해서도 ‘간보기’를 멈추고 명확한 의사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통추위 측에는 더이상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단일화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예비후보뿐만 아니라 정 전 부위원장과 최 권한대행이 단일화에 동참하지 않으면 사실상 중도·보수 진영의 단일화 취지는 퇴색된다. 이 경우 박 예비후보도 단일화에서 빠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통추위 존재의 이유가 흔들리는 셈이다. 다만 진보 진영 단일화도 난항을 겪는 데다 두 진영 모두 단일화를 못할 경우 ‘필패’한다는 위기 의식이 있는 만큼 어떻게든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9. 9“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8. 8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체인지! 부산교통
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금정산국립공원 시대
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