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선천성 기형에 반복된 수술…비급여 검사비용 도움 필요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336> 뇌성마비 앓는 이성진 씨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5-02-06 18:41:27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BNK 부산은행·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이성진(가명·32)씨는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나자마자 시설에 맡겨졌다. 탄생 후 즉시 시설에서 생활을 시작해 부모, 형제 확인이 불가능하고 줄곧 혼자 지내왔다. 현재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매일 방문해 전적인 케어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 씨는 운동장애성 뇌성마비로 탈구성 고관절과 오른쪽 고관절 이형성증, 햄스트링 짧음증 등을 앓고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뜀박질을 해 본적도 없는 삶을 살아왔다. 선천성 기형으로 마음대로 움직여 지지 않는 신체의 불편함과 통증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상태지만 최근 받은 4차례의 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씨는 2020년 7월 전신강직으로 인해 척추강 내 약물 주입을 위한 펌프 삽입술을 받았고 이듬해 7월에는 뼈가 다른 조직에 생기는 이소골화에 따른 덩이 제거술, 2023년 2월엔 고관절 탈구로 인한 골반 절골술과 햄스트링 연장술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오른쪽 고관절 주변이 급격이 굳어져 고관절이 탈구되고 양쪽 무릎 통증이 심해져 긴급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 씨가 더욱 걱정이 되고 무서운 것은 통증과 수술보다도 수술 전에 시행해야 하는 비급여 검사료(검사비용)다. 이는 정부의 공적자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는 곧 퇴원을 앞두고 있다. 퇴원 후 2~3개월 정도 외래진료를 진행하고 다음에 계획된 왼쪽 무릎수술을 위한 비급여 검사가 예정돼 있다. 담당 복지사는 “의지할 곳이 없는 이 씨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040-01-035763-2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국민은행 115301-04-141525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051)853-0429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5. 5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7. 7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8. 8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9. 9[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10. 10‘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3. 3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6. 6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7. 7[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8. 8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9. 9‘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10. 10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5. 5‘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6. 6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7. 7한글날 연휴 둘째 날 북항에 5만9천명…‘부캉이’ 누적 방문객 127만명
  8. 8[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9. 9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10. 10[속보] 청주공항 이륙 전 승객 보조배터리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