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41분께 부산항 5부두에 계류 중이던 999t 석유제품 운반선에 불이 난 것을 선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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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부산항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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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은 연안 구조정, 경비함정, 중앙해양 특수구조단 등을 보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20분만에 불을 껐다.
불로 선실 2곳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으며 해양 오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