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여성연대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음식점 사장에 의한 화장실 불법 촬영과 관련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진주를 원한다”며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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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여성연대는 13일 최근 발생한 음식점 사장에 의한 화장실 불법 촬영과 관련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진주를 원한다”며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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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진주 한 음식점 업주가 여자 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피해자는 음식점 업주가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음식점 불법 촬영 피해자가 조사를 하면 한 명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며 “그런데도 피의자는 구속되지 않은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엄벌해 줄 것을 사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가해자의 범행동기로 ‘호기심에 했다’고 한다”며 “더 이상 여성들이 가해자의 호기심 대상, 성적 대상, 돈벌이 대상이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