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7일 사하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업무 담당자 및 간호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7명이 참석했으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사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하구 현장슈퍼바이저인 최선연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사례관리 과정별 실천기술”이라는 주제로 △사례관리의 기본개념 △ 사례관리 시스템 활용 △ 자원관리 및 활용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본 교육이 해당 업무 수행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수요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한층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