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인 1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오전까지 진주, 의령, 고성 등 일부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고, 남해동부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

경남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합천호 상류에 물안개가 피어 있다. 국제신문DB

이날 아침 기온은 부산 8.4도, 울산 5.3도, 경남 창원 6.1도, 밀양 3.1도, 창녕 0.3도, 통영 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7도, 경남 12∼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짙은 안개와 안개가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