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글로컬大 막차 티켓 잡아라…연합 아닌 단독 지원 다수

교육부, 올해 마지막 사업 선정…부경·신라·동명·경성·외대 등 각자 노선 걸으며 차별화 전략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3-05 19:24:16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신청서 접수를 2주가량 앞두고 올해는 부산에서 몇 곳의 대학이 선정될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가 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부산지역 대학가는 막판까지 차별화 전략 수립에 골몰하는 분위기다.
국립한국해양대 전경.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5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오는 21일까지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신청서를 접수해 다음 달 예비지정, 오는 8월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현재 부산에서는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외국어대 경성대 등이 대학 특색을 살린 차별화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국립부경대와 통합모델로 지원했다가 탈락한 국립한국해양대는 올해 국립목포해양대와 손을 잡았다. 지난달 두 대학은 ‘국가적 해양역량 강화(GO-K)’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해역권을 아우르는 초광역권 미래 해양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단독모델로 도전한다. 2023년부터 연거푸 고배를 마신 부경대는 지난해 11월 글로컬사업본부를 신설, 배상훈 총장 취임 1호 결재로 ‘글로컬소통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지난해 연합모델로 지원해 예비지정을 따낸 뒤 본지정에서 탈락한 신라대와 동명대는 올해 각자 노선을 걷는다. 두 대학은 예비지정이라는 ‘프리패스권’을 쥐고 있는 만큼 올해도 연합모델을 유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졌으나, 각 대학 내부 사정에 따라 단독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합모델로 도전했다가 탈락한 부산외대와 경성대도 이번에는 단독 지원을 택했다. 부산외대는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대학 구축 등을 중심으로, 경성대는 로컬 창업 및 지역문제 해결형 대학을 중점으로 전략을 세웠다.

이처럼 올해 부산지역 대학은 단독 지원이 많다. 이에 대해 한 사립대 관계자는 “사립대는 법인이 따로 있는 만큼 각 대학의 입장과 의견을 좁히기 어려워 사업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특화 분야를 내세워 도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5. 5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