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울산 산불 복구에 쏟아지는 온정…BNK 3억 내놔

4대금융그룹, 40억 성금 기부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5-03-24 19:12:40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남농협·KT·CJ 등 구호물품

BNK금융그룹 등 금융권과 민간기업이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나섰다. BNK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BNK는 피해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해 3억 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통해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에는 경영안정 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기존 대출금 금리 감면은 물론 신규 대출 금리 우대, 대출금 이자 및 분할 상환금도 유예한다. 또 이재민에 대한 긴급 생활 지원 자금과 송금·환전 수수료도 면제한다.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산불 현장에 인접한 옥산면 입암리 한 마을에 불씨가 옮겨붙어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BNK는 ‘긴급 재난 구호 봉사대’를 현장에 파견,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도 벌인다. 이미 지난 22일 경남은행 재난 구호대 50명이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 투입돼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쳤다. BNK 관계자는 “이번 산불이 경남 울산 등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지역민의 피해가 크다. 피해 기업과 이재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가 경남 산청 산불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KT 제공
앞서 4대금융그룹(KB 신한 하나 우리)도 1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성금을 내놓기로 했다. 또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 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와 급식차 등을 보내고 이재민 대상 특별 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하기로 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21일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산불을 피해 대피한 3개 지역 주민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500여 박스를 전달했다. KT는 산청 산불 진화 현장에 충전소를 설치한 데 이어 소방대원의 양말 및 속옷 200여 개를 긴급지원했으며, CJ제일제당은 산불 피해 지역에 햇반 등 1만여 개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6. 6“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