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하구판 ‘나는 솔로’ 女 신청쇄도…경쟁률 3.8 대 1

사하브릿지 1·2회 176명 신청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5-03-25 19:19:33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女 지원자 자격 부산 전역 확대
- 작년 시범사업 1.8 대 1서 증가
- 남녀 34세 대세…사업지속 전망

지역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부산 사하구판 나는 솔로’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여성이 시범사업 때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커졌다.

사하구는 최근 ‘2025년 제1, 2회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참가자 모집을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하구가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소개팅’ 행사로, 지난해 시범사업 당시 커플 8쌍이 탄생하는 등 성과를 거두자 올해부터 연간 6차례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지난 3일부터 20일간 행사에 참여할 남녀 각 22명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총 176명(남성 98명, 여성 78명)이 지원했다. 남녀 각 12명을 선정하는 1회 행사에 99명(남성 53명, 여성 46명)이 몰렸고, 각 10명을 뽑는 2회 행사에는 77명(남성 45명, 여성 32명)이 지원했다. 1회 행사는 5월 3일부터 1박 2일간 가덕도의 한 펜션에서, 2회 행사는 5월 17일 을숙도 국립청소년 생태센터에서 하루 동안 열린다.

여성의 참여가 높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성 지원자 경쟁률은 1회가 3.8대 1, 2회가 3.2대 1이다. 앞서 지난해 지난해 시범사업 당시 남녀 각 14명을 뽑는데 164명이 지원했으나 남성 경쟁률이 9.8대 1로 높았던 반면, 여성은 1.8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여성 지원자가 늘어난 것은 구가 여성 참가 자격을 ‘부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이’으로 넓혔기 때문이다. 실제 여성 신청자 중 사하구민은 23명인데 반해 사하구 외 거주자 55명으로 2배가 넘었다. 사하구민 외 여성 지원자 중 서구 거주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원자 나이를 보면 남녀 통를어 34세가 23명(남성 13명, 여성 10명)으로 가장 많다.

구는 올해부터 행사를 통해 커플이 되거나 결혼하는 이들에게 ▷데이트 비용(1인당 50만 원) ▷상견례 비용(커플당 100만 원) ▷결혼 축하금(커플당 2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6. 6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7. 7"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8. 8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9. 9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10. 10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10. 10"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