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대·부산교대 찾은 李 부총리 “지역대 글로벌혁신 적극 지원”

부산대서 고등교육 강화 등 논의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3-31 19:09:1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교대서 글로컬대학30 간담회
- “다수 대학, 두 곳 성과에 주목”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를 잇따라 방문, 지역대학을 전 세계 유학생이 찾는 학교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과 ‘글로컬대학30 혁신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 2023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대학 통합을 기반으로 종합교원 양성체계를 구축 중인 가운데 이 부총리가 직접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주호(왼쪽 두 번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제73차 함께차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이 부총리는 이날 부산대 박물관에서 ‘고등교육 글로벌 협력·지원 강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대 글로벌 교육·협력 추진 현황, 국립국제교육원 현황 및 과제 등 국내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이 부총리는 “세계적으로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수도권 중심으로 유학을 온다”며 “정부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대학의 글로벌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부산대는 세계 62개 국가 631개 대학 및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역이 곧 글로벌 표준이 되고, 지역의 난제를 해결해 세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 정부도 지역대학의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에 지원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교대에서 열린 글로컬대학30 간담회에 참석한 이 부총리는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내 구성원들과 성과 고도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대학 통합에 기반한 종합교원 양성체계 구축 ▷에듀테크 중심지(메카) 육성 ▷첨단 의·생명 융합교육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합교원 양성대학으로서 유초중등을 아우르는 교원양성 혁신,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원 재교육 거점화, 에듀테크 및 교육연구 거점화를 위한 대학 지자체 교육청 기업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 부총리는 “다수의 대학이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글로컬대학 모델과 성과에 주목한다. 두 대학의 성취는 교원양성 방안을 깊게 고심하는 대학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6. 6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7. 7‘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8. 8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3. 3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9. 9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10. 10강신철 국방장관 "DMZ 폭발 원인이 北 지뢰로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할 것"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4. 4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속보]폭탄 커진다…카드론 돌려막기 1조7000억 육박
  9. 9“체력 키우라고 준 지원금인데”…해경청 107명 악용
  10. 10“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4. 4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