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보건소·간호학과 학생들과 협업한 보건교육 진행

부산 동래구 온천3동(동장 박정아)은 최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관내 효성해링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실버건강체조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실버건강체조교실’은 경로당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온천3동 특화사업인「건강 ON3,65! 실버행복교실-경로당연계사업」중‘신체건강 UP!‘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2월~ 4월까지 동 보건복지팀, 동래구보건소, 대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협업하여 신체 기능이 저하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와 1:1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신체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두뇌건강 UP!, 마음건강 UP!, 경로잔치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찾아가는 실버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재미난 그림으로 노인 천식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려주고, 음악에 맞춰 건강 박수도 함께 쳐보니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함께해 주신 보건소,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건강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이 365일 행복한 온천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실버 건강체조 교실」은 반도보라스카이뷰아파트 경로당, 동래 e편한세상아시아드 아파트 경로당, 금정할머니 경로당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