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시 올해부터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2일 울산대 등 지역 대학 3곳, HD현대중공업 등 지역 선도기업 3곳과 업무협약

2029년까지 5년간 총 3075억 원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양질 일자치 창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는 올해부터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일 시청 본관에서 울산대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등 지역 대학 3곳과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지역 선도기업 3곳과 ‘울산형 라이즈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대학·기업은 지역 혁신을 이끄는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라이즈 기본계획(2025∼2029년)에 따라 올해를 라이즈 사업 성공의 원년으로 삼고, 지산학연 협업으로 과제별 실무회의를 15회, 기업체 간담회를 6회 개최해 지역 현안 대응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개 대학의 31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에만 410억 원, 2029년까지 5년간 총 30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별 주요 추진과제를 보면, 울산대는 지역 산업 맞춤형 특화 인재 양성,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확산 등을 추진한다. 기업 현장 캠퍼스를 활용해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꿀잼도시’ 조성에도 적극 협력한다.

울산과학대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AI 이해력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초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돌봄 프로그램 활성화도 지원한다.

춘해보건대는 방사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보건 및 방사선 안전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사회적 약자의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복지를 돕는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머물고 배우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어야 지역의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이 사업이 대학의 지속성, 기업의 성장, 도시의 확장에 실질적 기반이 되도록 우리 시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