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 탄핵 비상시국에 부산 경찰 음주운전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이유진 기자 백창훈 기자
  •  |   입력 : 2025-04-06 19:04:0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통령 탄핵 정국 속 부산의 경찰관들이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제신문DB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A경찰서 소속 B 경사, C 경찰서 D 경위가 각각 지난달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B 경사는 지난달 25일 부산 서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B 경사는 “술 한 잔 정도만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근 경찰청 본청 직원이 A 경찰서를 찾아 복무 실태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C 경위도 지난달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C 경위는 술을 깨려고 시간을 보낸 뒤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수준은 아니었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 면허정지 수준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내내 탄핵 선고에 대비하면서 ‘초비상’ 상태였다. 상당수 직원이 서울로 지원을 가고, 부산에서도 각종 집회가 잇따라 경찰력을 집중했다. 그런 상황에서 직원의 음주 운전이 잇따라 적발되자 경찰 내부에서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부산의 한 경찰관은 “지난해 12월 비상 계엄 선포 이후 4개월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대부분 직원이 집회 현장 등에서 고생했다. 직원들의 잇따른 음주 운전 적발 소식을 듣고 허탈했다”고 전했다.

부산청은 두 직원을 각각 직위 해제하고, 징계하기 위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음주 운전 혐의로 형사 처벌을 위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5. 5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8. 8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