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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여파 고신대 등 합격선 하락

등급 0.17·점수 0.67 떨어져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4-06 19:06:02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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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조선·건양대 의대도 비슷

의과대학 증원 여파로 2025학년도 지방권 의대 수시·정시 합격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일 종로학원이 전날까지 2025학년도 의대 합격 점수를 공개한 지방권 의대 4곳(전남대 조선대 건양대 고신대)을 분석한 결과, 이들 대학의 수시·정시 합격선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 가능한 수시 교과·종합 14개 전형 중 11개 전형의 점수가 하락했다. 교과 전형에서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내신 합격선은 지난해 1.21등급에서 올해 1.44등급으로 떨어졌다. 전국선발전형은 지난해 1.17등급에서 올해 1.24등급으로 내려갔다.

학교별로 건양대 지역인재전형(최저)은 70% 컷 기준으로 1.20등급에서 1.66등급으로 하락했다. 같은 기준으로 고신대는 1.29→1.46등급, 조선대는 1.32→1.38등급, 건양대 지역인재전형(면접)은 1.09→1.11등급, 전남대는 1.17→1.18등급으로 모두 떨어졌다.

정시도 마찬가지다. 고신대 전국 선발 정시 일반전형은 국·수·탐 백분위 평균 97.33점에서 94.33점으로, 전남대는 97.67점에서 96.67점으로 하락했다. 특히 조선대 지역기회균형 전형은 합격선이 81.33점대로, 사실상 수능 3, 4등급도 합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권 의대 수시모집 정원 확대로 상위권 학생이 대거 수시에 합격, 상대적으로 수능 고득점 학생이 적은 지방권 의대 정시 합격선 하락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권 의대의 경우 수시 정시 모두 지난해와 비슷할 정도로 최상위권 점수대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 2025학년도 지방권 의대 입시 합격선

수시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학교 

 2024학년도 등급 

 2025학년도 등급 

 증감

건양대 

 1.20 

 1.66 

 0.46 ↓

건양대(면접) 

 1.09 

 1.11 

 0.02 ↓

고신대 

 1.29 

 1.46 

 0.17 ↓

전남대 

 1.17 

 1.18 

 0.01 ↓

전남대(지균) 

 비공개 

 1.84 

 -

조선대 

 1.32 

 1.38 

 0.06 ↓

계 

 1.21 

 1.44 

 0.23 ↓

 

정시 수능성적 지역인재전형

학교 

 2024학년도 점수 

 2025학년도 점수 

 증감

고신대 

 96.17 

 95.50 

 0.67 ↓

전남대 

 98.33 

 96.67 

 1.66 ↓

조선대 

 98.33 

 97.67 

 0.67 ↓

조선대(지균) 

 미선발 

 81.33 

 -

※자료 : 종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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