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명지주민 숙원 ‘국민체육센터’ 올 8월 첫 삽

강서구에 두 번째…277억 투입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5-04-08 19:10:08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이어 신도시가 조성된 명지동에도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부산 강서구 명지1동에 조성될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 제공
강서구는 최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명지1동 630-2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86㎡ 규모로 건립된다. 2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착공,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강서구는 연제구에 이어 부산에서는 두 번째로 관내에 국민체육센터 2곳을 보유하게 됐다. 연제구에는 연산동과 거제동에 국민체육센터가 있다.

강서구는 앞서 2013년 대저2동에 연면적 3602㎡ 지상 4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현재까지 수영과 헬스 요가 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명지동과 멀어 2020년부터 국민체육센터 추가 조성이 추진됐다.

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행정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공사비가 두 차례나 증액돼 사업 지연의 우려를 낳았다. 2022년 물가상승으로 인해 애초 계획한 사업비가 150억 원에서 194억 원으로 한 차례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수영장 규모를 5레인에서 8레인으로 늘리면서 277억 원까지 치솟았다.

통상 사업비가 200억 원을 초과하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행안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지난 2일 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구 관계자는 “명지동 일대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체육센터를 지어달라는 구민의 요구가 많았다”며 “체육 인프라 조성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센터를 공기 내에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9. 9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7. 7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8. 8[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6. 6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7. 7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8. 8“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