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난 11일, 숲속의 요정(coffee) 솔로몬로파크점(대표 원옥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시니어클럽 숲속의 요정(coffee) 솔로몬로파크점은 매월 관내 복지 취약계층 10세대에 커피콩빵 세트(10개입)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민간 자원의 지원 및 연계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숲속의 요정(coffee) 솔로몬로파크점 원옥선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구포2동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