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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유급 구제 없다, 새정부 출범과 무관” 의대 학장들 선 그어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4-15 19:46:32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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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장들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의대생 유급 유예 가능성을 일축하며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를 촉구했다.
지난 8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는 15일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서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의대협회는 ‘학사 운영 3원칙’을 밝혔다. 먼저 “교육부,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2025학년도 학사 유연화 계획이 없음을 여러 번 확인했고, 각 의대와 학장은 이 방침에 예외를 둘 수 없다”며 “각 학교 학칙에 따라 유급이 결정되니 학생 스스로 피해가 없도록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학사 정상화라는 정부 목표는 확고하고, 이는 새 정부 출범과 무관함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의학과(본과) 4학년은 각 대학이 정한 복귀 시한을 넘기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며 “각 대학이 정한 1학기 성적 마감 시점까지 임상 실습과 평가가 마무리되지 못해 유급이 결정되면 원서 접수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대협회는 의대와 의전원의 의학과 4학년 유급 예정일도 안내했다. 의대협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등 13곳의 유급이 확정되고, 이달 말 동국대 의대를 마지막으로 32곳의 4학년이 유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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