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과 중위권 문과 전향…사탐 응시율 64% 넘어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8:56:45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고3 문과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의대를 중심으로 이과 선호 현상이 지속된 상황 속 이례적인 증가세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월 모의평가가 진행된 지난달 26일 부산고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국제신문DB
20일 종로학원이 지난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을 분석한 결과, 수학영역 중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이 지난해 46.1%에서 올해 40.5%로 5.6%포인트 하락했다. 반대로 문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 비율은 53.9%에서 59.5%로 5.6%포인트 올랐다. 3월 교육청 학력평가 기준 미적분·기하 응시율이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국어영역에서도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 응시율이 지난해 37.4%에서 올해 33.8%로 3.6%포인트 감소했다. 종로학원 측은 수학 국어 선택과목 응시율을 토대로 이례적으로 이과생이 줄고 문과생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응시율이 64.6%로 3월 교육청 학력평가 기준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과학탐구 응시율은 지난해 44.9%에서 올해 35.4%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종로학원 측은 문과생이 증가한 것과 더불어 이과생이 사탐 과목에 응시하는 ‘사탐런’ 현상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 의대 선호 현상으로 상위권 학생이 이과에 집중되고, 서울권 소재 대학 합격선도 이과가 문과보다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부담감을 느낀 이과 중위·중하위권 학생이 문과 전향으로 중상위권 대학을 겨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7. 7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8. 8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9. 9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50+부산포털도 가동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