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보향)는 지난 29일 남천1동 소재 극락선원(주지스님 관행스님)로부터 불기2569년(서기 202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주민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극락선원은 매년 명절과 부처님 오신 날에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주지스님과 절의 관계자들이 한마음을 모아 성금을 후원하였다.

유보향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극락선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게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