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윤)는 지난 6월 26일 여름 불볕더위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신바람 선풍기 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안내와 함께 하절기 안전 점검도 추진하였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더 가까이에서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이번 사업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따뜻한 남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