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미)는 “지난 18일 사직3동 청년회(회장 안명식)에서 동원경로당에 에어컨을 지원하였다”라고 밝혔다.

사직3동 청년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무더위 속 노후화된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동원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새 에어컨을 지원한 것이다.

안명식 청년회 회장은 “장마를 앞두고 덥고 습한 여름이 되겠지만 이런 나눔을 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옥순 동원경로당 회장은“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이 고장 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청년회에서 도움을 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미 사직3동 동장은“청년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원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