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문재학)이 연제공동체라디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경희)과 손잡고 지역 기반 공동체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신라대는 27일 연제공동체라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교육·콘텐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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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직후에는 신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반나절 라디오 체험 캠프’가 연제공동체라디오 방송국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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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및 협력사업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기획 ▲공동체미디어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정착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실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협약식 직후에는 신라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반나절 라디오 체험 캠프’가 연제공동체라디오 방송국에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실시간 생방송 참관(박현숙의 클래식 브런치) ▲팀별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음악 편성 체험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공동체라디오의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연제공동체라디오 정경희 대표는 “지역 소통 기반인 공동체라디오가 대학 교육과 연결되어 새로운 학습 공간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향후 ‘한국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대학’ 특강 등 심화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학 신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기반 미디어 실무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과 체험 캠프는 지역 공동체미디어와 대학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향후 지역사회와 청년 세대를 잇는 소통의 교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