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최 후보도시 선정

유산청 “접근·연계성 높이 평가”…15일 파리서 최종 확정 발표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6-30 18:53:5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이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에 선정됐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연합뉴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설립된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 최고의사결정기구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차기(2026년) 개최국 지정에 앞서 유치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부산을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해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제48차 차기 개최국이 승인·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이 차기 개최지로 선정되면 우리나라가 1988년 협약에 가입한 지 37년 만에 위원회를 개최하게 된다. 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위원회가 열린 이래 한국에서 개최된 적은 없다. 위원회에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196개 협약국 대표단, 문화유산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모여 경제파급효과 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세계유산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국가유산청과 함께 최종 유치 확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수영) 의원은 “제주도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부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우수한 국제회의 인프라를 높이 평가 받아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며 “국회 문체위 위원으로 부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유치 과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세계적인 문화 관광 중심 도시로 유네스코 회의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8. 8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9. 9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사하구 장림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승용차 엔진룸서 불길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