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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외국교육기관 영국 로얄러셀스쿨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7-01 19:25:22
  •  |   본지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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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호’ 외국교육기관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의 밑그림이 나왔다.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강남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의 ‘더 로얄러셀 헤리티지 설계안(조감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국교육기관 설립은 글로벌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시의 핵심 정책사업으로 시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LH가 설계공모를 포함한 건립 업무를 맡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국내 유수의 설계사무소 5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당선작은 기능적 효율성과 공간적 상징성, 교육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총 135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8936㎡ 규모로 계획됐으며, 수영장과 다목적강당 등 편의시설도 포함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시교육청 LH 로얄러셀스쿨추진단과 함께 구성한 관계기관 전담팀을 통해 기관 간 협업을 주도하며, 사업 전반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이끌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은 외국인 교육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국내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인재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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