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지난 6월 27일, 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과 함께 여름 행락철을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지역 내 주요 간선로인 효열로 일대의 열린공원부터 백조유치원 구간까지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현장에서는 재난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매월 4일 시행되는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였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자율방재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하고 청결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