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동장 김영미)는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웃마실문화카페」에서 주민을 위한 ‘부산眞 배움터 실용생활공예 교실’을 운영한다.실용생활공예 수업은 양말목 물통주머니 만들기, 모자이크 타일 트레이, 다용도 보관함, 비누 공예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공예품을 제작해보며, 소소한 힐링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매주 공예 작품을 완성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미 가야2동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