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희)는 6월 28일(토) 망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태성) 주관으로「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각종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구락마을을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망미2동 자체 발대식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약품 사용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망미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망미2동 관내의 하수구, 물웅덩이, 습지, 상습불결지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태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깨끗하고 쾌적한 망미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희 망미2동장은 “매년 여름철마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쓰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동 직원들도 주민자율방역단과 협업하여 쾌적한 구락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