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성·부산외대 글로컬大 도전…부산시 업무협약해 지원 사격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7-30 19:43:53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올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대학들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하는 등 최종 선정을 위한 지원 기반 다지기 작업을 이어간다.
이종근 경성대 총장(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글로컬대학30'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30일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경성대와 부산외국어대의 ‘글로컬대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각각 열고, 공동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교육부의 글로컬대 본지정 발표를 앞두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한다는 취지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국립한국해양대의 글로컬대 혁신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경성대는 ‘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초실감 캠퍼스와 산학 융합 등 3대 분야 14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메가(MEGA, 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캠퍼스를 구축, 분야별 모듈랩 등을 운영해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수익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부산외대는 AI 기반 초광역·글로벌 교육허브 구축을 목표로, 3대 분야 10개 전략과제를 추진해 부산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50개국 이상의 다국어 데이터를 활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언어 산업 데이터 융합형 교육을 가능하도록 한다.

올해 글로컬대 사업에 예비지정된 이들 부산지역 대학 3곳은 다음 달 11일까지 최종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를 바탕으로 평가 절차를 거쳐 9월 중 10개 안팎의 대학을 글로컬대로 뽑는다.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에는 2023년 부산대·부산교대(통합)가, 지난해 동아대·동서대(연합)가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올해가 글로컬대 선정 마지막 해인 만큼 최다 지정을 목표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글로컬대는 부산의 혁신을 이끌 인재 유치의 거점이자 미래 성장 엔진”이라며 “세계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0. 10"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 1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4. 4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7. 7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8. 8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3. 3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6. 6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7. 7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8. 8"빈곤 없는 세상 쟁취하자" 서울 도심서 빈곤 철폐 투쟁 대회
  9. 9부천 공장 화재, 금속 세척 작업 중 '유증기 스파크 발화' 추정
  10. 10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