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연합모델로 최종 선정된 동아대와 동서대가 ‘데이터 기반 DX플랫폼(학생관리모듈)’을 구축, 학생들의 ‘연합전공’ ‘비교과’ ‘진로 및 취업’ 등의 통합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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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승학캠퍼스 전경. 동아대 제공 |
동아대는 최근 동서대와 ‘글로컬 연합대학 DX플랫폼 공동 운영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회의에는 신용택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장과 한경호 동서대 국제처장 등 두 대학 주요 보직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동아·동서 연합대학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무제한 학생 지원체계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협력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연합전공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 데이터 연계와 비교과 자원 공유를 통해 다차원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아·동서 연합전공 및 교차상담 운영체계 구축 ▷연합대학 학생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설계 및 연계 ▷DX플랫폼 시스템 접근권한 기준 마련 등을 논의했다.
신지명 동아대 학생복지과 교수는 “이번 공동 실무회의는 글로컬 연합대학 학생들의 학업·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DX플랫폼을 통해 학생 개인의 역량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된 동아대와 동서대는 통합 산학협력단을 기반으로 부산시와 대학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혁신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올해까지 30곳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