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괘법동(동장 이정아)은 지난 27일 명품가로공원 내 사상청년브릿지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이동복지상담실, 무엇이든 물어복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괘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괘법동 적십자봉사회,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고독사 예방 캠페인 ▲복지·건강 원스톱 상담 ▲복지정보 안내 ▲흑백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행사 당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이번 이동복지상담실은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