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동장 이선자)은 반송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재)와 함께 지난 8월 30일,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조리, 은빛주방’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주민자치회 마을의제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반송동 생활문화센터 공유 주방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15명의 참여자는 편미희 요리강사와 안혜숙 보조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스테이크 덮밥을 함께 만들고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삼계탕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꼽히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창재 회장은 “메뉴 구성을 고민했지만, 참여자분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마을의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