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2동(동장 이부영)은 9월 1일, 관내 제1경로당(회장 이복연)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주변 잡풀을 제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부전2동제1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달 1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부전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 주변과 인근 보도, 화단 등의 잡풀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는데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정비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부영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