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현숙)는 지난 8월 28일, 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철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희)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5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우1동 관내 공방 강사의 지도를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자기 페인팅 ▲향수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였다.

한 참여 아동은 “쿠키 만들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구워지는 동안 달콤한 냄새가 너무 좋았고, 부모님과 함께 나누어 먹어 행복했다”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철주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