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조은찬앤푸드 부곡점(대표 우미영)을 방문해 『우리동네 착한가게 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착한가게」사업은 부곡2동에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여 이웃 사랑에 앞장서는 업체(가게)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후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 신규 업체로 지정된 조은찬앤푸드 부곡점은 매월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우미영 조은찬앤푸드 부곡점 대표는“작은 후원이지만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정미 부곡2동장은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업체에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온정 가득한 봉디미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